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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후원… 20개 업체에 기금 10억원 전달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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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title_foot>기사입력 <SPAN class=date>2013-06-03 03:00:00</SPAN> 기사수정 <SPAN class=date2>2013-06-03 03:00:00</SPAN></P>
<P>&nbsp;</P><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06/02/55588904.1.jpg" width=500 height=371><SPAN style="WIDTH: 480px" class=t>강기수 한화그룹 홍보팀장(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에서 사회적기업 대표들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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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화그룹이 친환경 사회적기업 20곳에 경영지원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BR><BR>한화는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3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한화와 각 기업 대표들은 같은 장소에서 1박 2일 일정의 ‘목표수립 워크숍’을 갖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과 목표를 설정했다. 워크숍에는 KAIST 장대철 경영대학 교수 등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기업별 경영컨설팅도 진행했다.<BR><BR>강기수 한화그룹 홍보팀장은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구현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동안 실질적 지원이 많이 부족했다”며 “이번 사업은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고 말했다.<BR><BR>한화그룹이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4월 23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신청기업 162곳 중 20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걷는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하는 ‘빅워크’, 현수막과 홍보용 수건 등 버려지는 생활 속 제품을 재활용하는 ‘터치포굿’ 등이 있다.<BR><BR>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B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