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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1분기 영업익 594억 ‘사상 최대’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06.17

<P class=title_foot>기사입력 <SPAN class=date>2010-05-08 03:00:00</SPAN> 기사수정 <SPAN class=date2>2010-05-08 03:00:00</SPAN></P>
<P>&nbsp;</P>웅진코웨이는 올 1분기(1∼3월) 59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보다 21.7% 늘어난 것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한 3713억 원으로 집계됐다.<BR><BR>웅진코웨이 측은 “공기청정기와 비데 등 가전제품의 일시불 판매가 늘어난 데다 중국법인의 화장품 사업과 웅진케미칼의 경영실적이 호전되면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BR><BR>실제 올 1분기 웅진코웨이의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 환경가전제품 매출은 작년 1분기(123억 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67억 원(일시불 판매 기준)을 나타냈다. 지난겨울 추위가 유독 길었던 데다 일찍 찾아왔던 황사 특수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서 진출한 화장품사업도 매출이 71억 원, 영업이익이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37%씩 늘었다.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장 김상준 상무는 “2분기(4∼6월) 실적 개선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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