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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는 공기업]노후 가스시설 무료 교체… 직원이 직접 찾아 봉사한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06.18

<P class=title_foot>기사입력 <SPAN class=date>2012-10-29 03:00:00</SPAN> 기사수정 <SPAN class=date2>2012-10-29 03:00:00</SPAN></P>
<P class=title_foot><SPAN class=date2></SPAN>&nbsp;</P>
<P class=title_foot><SPAN class=date2><STRONG>한국가스안전공사<BR><BR></STRONG></P>
<DIV class=articlePhotoR><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2/10/27/50429309.2.jpg" width=350 height=233></STRONG><SPAN style="WIDTH: 330px" class=t><BR></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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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title_foot>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랑 나누기 안전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가스안전공사(KGS) 행복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BR><BR>봉사단은 2005년 본사 및 가스안전교육원, 27개 지역본부별로 29개 봉사단을 쪼개 발족하고 ‘안전 사랑(가스사고 예방)’ ‘이웃 사랑(지역사회 기여)’ ‘농촌 사랑(농촌사랑 실천)’ ‘나라 사랑(국가재난 대응)’이라는 4대 전략 아래 지역별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BR><BR>한국가스안전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자선·기부활동에서 더 나아가 가스안전 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살린 창의적인 봉사활동인 것이 특징이다. 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봉사로, 대표적인 것이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이다.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것으로 가스안전 담당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목표다.<BR><BR>지난해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만5000여 가구의 노후·불량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했고 올해도 184억 원을 투입해 9만 여 가구의 시설을 무료로 개선해주고 있다.<BR><BR></P>
<DIV class=articlePhotoR><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2/10/27/50429311.2.jpg" width=200 height=72><SPAN style="WIDTH: 180px" class=t><BR></SPAN></DIV>
<P class=title_foot>공사 측은 “경제적 여력이 없어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서민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부터는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가스시설 안전 점검 및 개선 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1만7280개 시설을 개선했고, 어린이들의 조기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200여 개의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가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BR><BR>이 밖에 2007년부터 매년 11, 12월이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워밍업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귀뚜라미그룹 등 가스 업계와 연합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본사가 이전하게 될 충북 음성 및 진천 지역과는 ‘1사 1촌 일손 돕기’ ‘다문화 가정·장애 어린이 초청 문화공연 축제행사(천사축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BR><BR>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공사는 2009년 한국표준협회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창단 8주년을 맞은 봉사단은 보건복지부 주관 나눔실천 유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봉사단은 “나눔 실천을 펼칠 때마다 우리 직원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다”며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가스안전 사고도 예방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도 보살피는 상생(相生)경영 방침을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BR><BR>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BR><BR></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