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한진重, 해고자 92명 전원 복직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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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title_foot>기사입력 <SPAN class=date>2012-11-10 03:00:00</SPAN> 기사수정 <SPAN class=date2>2012-11-10 04:15:43</SPAN></P>
<P>&nbsp;</P><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2/11/10/50750483.1.jpg" width=150 height=200></DIV>
<P class=title_foot>한진중공업 정리해고 근로자 전원이 복직돼 ‘한진중 사태’가 1년 9개월 만에 일단락됐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2월 정리해고된 생산직 92명을 재취업 형태로 복직시켰다고 9일 밝혔다. <BR><BR>정리해고된 직원은 모두 94명이었으나 1명은 정년퇴직했고, 1명은 재취업을 포기했다. 이번 조치는 조남호 회장(사진)이 지난해 11월 국회 청문회에서 “1년 후 해고노동자 모두를 복귀시키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복직한 92명이 곧바로 작업장에 투입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일부 특수선박을 제외하고는 최근 3년간 상선을 수주하지 못해 일감이 없기 때문이다. 이 회사 직원 700명 중 500여 명은 유급 휴직 중이다. <BR><BR>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P></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