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전문경영인 주식부자 1위는 최지성 부회장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06.19

<P class=title_foot>기사입력 <SPAN class=date>2011-06-02 03:00:00</SPAN> 기사수정 <SPAN class=date2>2011-06-02 03:00:00</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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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DISPLAY: none" class=NewsBanner><STRONG>삼성전자 1만 주 88억 평가…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2위<BR><BR></STRONG>
<DIV class=articlePhotoR><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1/06/01/37714617.1.jpg" width=350 height=241></STRONG>
<DIV style="WIDTH: 350px" id=divBox class=ad></DIV></DIV>국내 100대 기업의 전문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자사주(自社株) 평가액이 가장 많은 이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조사됐다.<BR><BR>1일 기업 연구기관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식 1만 주를 갖고 있는 최지성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기준 평가액이 88억4000만 원에 이르러 국내 매출 100대 기업 CEO 122명 중 가장 많았다. 오너 일가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BR><BR>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75억9798만 원어치의 자사주를 보유해 2위에 올랐다. 김억조 현대자동차 사장은 45억4599만 원, 오창석 삼성테크윈 사장도 40억3934만 원어치의 자사주를 보유해 40억 원대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김정남 동부화재해상보험 사장(36억5000만 원)과 백우석 OCI 사장(33억2678만 원), 민영진 KT&amp;G 사장(31억7214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주식평가액이 10억 원을 넘은 CEO는 총 15명으로, 이 중 5명이 삼성그룹 소속이었다.<BR><BR>주가 등락에 따라 CEO들의 희비도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반석 부회장은 주식평가액이 올해 1월보다 19억7000만 원 불었고 김억조 사장 역시 13억1450만 원 올랐다. 반면 오창석 사장과 최지성 부회장은 자사주 값이 떨어져 평가액이 각각 13억4476만 원, 7억4000만 원 줄었다.<BR><BR>CEO 122명 중 자기 회사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CEO는 62명이며 절반에 가까운 60명은 자사주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BR><BR>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BR><BR></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