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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손익보다 중요한 자산은 사람”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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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span class="date"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padding: 0px 12px 0px 0px; display: inline-block; color: rgb(104, 128, 176); letter-spacing: 0px; background-image: url(http://img.donga.com/economy/images/common/bg_line.gif);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Arial,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111111640930176px; line-height: 16.666667938232422px; background-position: 100% 2px;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2013-10-03 03:00:00 기사수정 <span class="date2"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106, 102, 102);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Arial,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111111640930176px; line-height: 16.666667938232422px;">2013-10-03 03:00:00<span class="date2"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106, 102, 102);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Arial,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111111640930176px; line-height: 16.666667938232422px;"> <span class="date2"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106, 102, 102);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Arial,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111111640930176px; line-height: 16.666667938232422px;">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교외형 복합쇼핑몰 정착에 주력” <div class="articlePhotoC" style="margin: 6px 0px 15px; padding: 0px; display: inline-block; width: 660px; text-align: center; position: relative; font-size: 12px; line-height: 15.555556297302246px; color: rgb(82, 82, 82); font-family: 굴림, Gulim;"><img src="http://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3/10/02/57977947.2.jpg" width="500" height="346" style="margin: 0px auto; padding: 0px; border: none; vertical-align: middle; display: block;"><span class="t" style="margin: 0px auto; padding: 10px; display: block; border: 1px solid rgb(234, 234, 234); background-color: rgb(250, 250, 250); line-height: 17px; color: rgb(75, 75, 75);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 width: 480px; background-position: initial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initial;">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일 강원 속초시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에서 열린 ‘신세계 퓨처 리더스 캠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div><span class="date2"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106, 102, 102);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Arial,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111111640930176px; line-height: 16.666667938232422px;">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임직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1일 강원 속초시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에서 열린 ‘신세계 퓨처 리더스 캠프’에서 “당장의 매출과 손익도 중요하지만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며 “임직원의 업무만족도가 높아져야 고객을 최고로 섬길 수 있다”고 말했다. 퓨처 리더스 캠프는 입사 1년차 대졸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 부회장은 이상적인 인재상으로 ‘행복한 인재’를 꼽았다. 그는 “행복한 인재는 꾸밈없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며 “이런 사람은 주변 사람과 공감,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며 반성할 줄 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의 정착과 향후 10∼20년 뒤 그룹을 이끌어갈 미래 성장 먹거리 발굴에 중점을 두면서 그룹 경영의 새판을 짜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세계그룹은 경기 하남과 인천 청라, 경기 의왕, 고양 삼송 등 6곳에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개발 중이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이마트는 신세계 백화점에 이어 올 초부터 ‘희망육아휴직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여성 직원들에게 출산 및 육아휴직을 합쳐 최대 3년까지 휴직을 보장한다. 신세계그룹은 또 경력 단절 여성들이 직장에 복귀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근 실행에 들어갔다. 이번 퓨처 리더스 캠프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신세계I&C,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건설, 신세계푸드 등의 1년차 사원 121명이 참가했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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