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rticlePhotoR><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1/12/60119973.1.jpg" width=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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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을 표방한 LG CNS가 올해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BR><BR>김대훈 LG CNS 사장(58·사진)은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영 성과 및 방침 발표회인 ‘2014년 리더 멜트인’ 행사에서 “2014년은 글로벌 기업 LG CNS의 새 역사를 쓰는 해”라며 “연초부터 해외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1년 콜롬비아에서 3000억 원 규모의 교통카드 사업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 IT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 LG CNS는 올해도 영국 러시아 등에서 시스템통합(SI)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BR><BR>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