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현대·기아차 중국판매 지원<BR><BR></STRONG>
<DIV class=articlePhotoC><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2/11/60767208.1.jpg" width=500></STRONG>
<DIV style="WIDTH: 500px" id=divBox class=ad></DIV></DIV>현대모비스는 11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 헤이허(黑河) 시에서 동계 주행시험장(사진) 준공식을 가졌다. 이 시험장은 면적이 300만 m²(호수 면적 200만 m² 포함)로 지난해 1월 착공했다. <BR><BR>현대모비스는 이곳에서 전자식 제동장치(MEB)와 주차조향 보조시스템(SPAS) 등 제동, 조향과 관련된 부품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방침이다. 이 주행시험장은 매년 1∼3월에 한정해 운영한다.<BR><BR>현대모비스가 해외 동계 주행시험장을 운영하는 것은 스웨덴과 뉴질랜드에 이어 세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중국 시장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에서 주행시험장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환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과 장청린(張成林) 헤이허 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BR><BR>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BR><BR>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