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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LG전자 사장 “노크 코드로 스마트폰 세계 3위 달성”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4.02.25

<STRONG>[MWC 2014 인터뷰 2제]<BR>“개인정보 중요성 점점 부각… 보급형 제품에도 노크 코드”<BR><BR></STRONG>
<DIV class=articlePhotoR><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2/24/61176867.2.jpg" width=160></STRONG></DIV>LG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달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BR><BR>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 사장(사진)은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린세사 소피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장 전체 평균 이상의 성장을 통해 판매실적을 늘리고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3위를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BR><BR>LG전자는 지난해 3분기까지 스마트폰 시장 매출액 기준으로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3위다.<BR><BR>박 사장은 LG전자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으로 꼽히는 ‘노크 코드’ 기능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노크 코드는 스마트폰 화면의 특정 영역을 1∼4분면으로 나눈 뒤 설정한 영역(각 분면)을 순서대로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면서 잠금이 해제되는 기능이다. 번호와 숫자 같은 시각적인 흔적이 화면에 노출되지 않아 정보보호에 유리하다.<BR><BR>박 사장은 “개인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프리미엄 제품은 물론이고 보급형 제품에도 노크 코드를 적용하겠다”며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BR><BR>올해 시장 전망은 보급형 제품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사장은 “프리미엄 제품의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중저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BR><BR>바르셀로나=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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