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최고 LTE 공헌상-CTO 기술상… SKT-KT 이통부문 공동수상<BR><BR></STRONG>
<DIV class=articlePhotoC><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2/26/61233772.1.jpg" width=450></STRONG><SPAN style="WIDTH: 430px" class=t>‘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14’ 최고 혁신 제조사 상을 수상한 LG전자의 모델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위 사진). SK텔레콤 최진성 ICT기술원장(왼쪽 사진 왼쪽)과 KT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이 ‘최고 LTE 공헌상’과 ‘모바일 기술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SPAN>
<DIV style="WIDTH: 450px" id=divBox class=ad></DIV></DIV>LG전자가 24∼2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관련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조사로 선정됐다.<BR><BR>MWC 2014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14(최고 혁신 제조사 부문)’의 수상자로 LG전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BR><BR>이 상은 모바일 분야 전문 애널리스트와 기자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혁신 수준을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BR><BR>‘내일을 노크하세요(Knock and Discover Tomorrow)’라는 주제로 MWC 2014에 참가 중인 LG전자는 메인 행사장인 1261m²(약 38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G프로2’, ‘G플렉스’, ‘G2 미니’, ‘L시리즈III’ 등 총 8종의 스마트폰을 전시했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 화면의 특정 영역을 순서대로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면서 잠금이 해제되는 ‘노크 코드’ 기능을 강조했다.<BR><BR>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3위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들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BR><BR>이동통신사 부문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롱텀에볼루션(LTE)-A와 광대역 LTE-A로 ‘최고 LTE 공헌상’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선정하는 최고 모바일 기술상’ 등 2개 분야를 공동수상했다. 이로써 KT는 3년, SK텔레콤은 2년 연속 MWC에서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 <BR><BR>바르셀로나=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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