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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쏘나타 “700만대 이후는 내가 이끈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4.03.05

<STRONG>3월말 출시 새모델 ‘LF’ 첫 공개… 현대車 “제네시스와 운전 느낌 비슷”<BR><BR></STRONG>
<DIV class=articlePhotoC sizset="false" sizcache09904949180630288="4 5 613"><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3/04/61444474.1.jpg" width=500></STRONG>
<DIV style="WIDTH: 500px" id=divBox class=ad></DIV><BR><SPAN style="WIDTH: 500px" class=b sizset="false" sizcache09904949180630288="4 5 613"><A href="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3/04/61444474.1.edit.jpg" target=_blank></A></SPAN><BR></DIV>현대자동차 ‘쏘나타’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4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말부터 판매할 7세대 신형 쏘나타(LF 쏘나타)를 공개했다.<BR><BR>박정길 현대차 설계담당 부사장은 “쏘나타는 1985년 나온 1세대 모델부터 현재까지 700만 대 가까이 팔리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면서 “신형 쏘나타는 중형 세단의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현대차의 모든 의지를 결집한 모델”이라고 말했다.<BR><BR>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대해 디자인, 주행 및 동력 성능, 안전성 등 여러 면에서 6세대(YF 쏘나타)보다 한층 발전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BR><BR>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다’는 현대차 고유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됐다. 지난해 말 나온 ‘신형 제네시스’에도 이 철학이 반영됐다. 황정렬 현대차 중대형PM센터장(상무)은 “차량을 운전할 때의 느낌이 제네시스와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실내 공간은 YF 쏘나타보다 넓어졌다. 실내 인테리어는 ‘인간공학적 설계(HMI)’를 기본으로 했다. 유사한 기능을 하는 각종 스위치를 같은 곳에 배치했다. 스티어링휠 조작 버튼은 주행 중 엄지손가락이 닿는 범위에만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BR><BR>안전성도 한 단계 높게 끌어올렸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신형 쏘나타의 초고장력 강판 비중은 51%로 이전 모델(21%)보다 높다. <BR><BR>현대차는 24일 열리는 신형 쏘나타 정식 발표 행사에서 판매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BR><BR>화성=박창규 기자 kyu@donga.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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