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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방재분야 세계적 수준으로 키운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4.03.12

<STRONG>전문가 디조지오 센터장 영입<BR><BR></STRONG>
<DIV class=articlePhotoR><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3/11/61633778.1.jpg" width=160></STRONG></DIV>삼성화재가 반도체 설비 등의 방재와 위험관리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개편하고 글로벌 보험사 출신의 유명 방재전문가를 영입했다. 삼성화재는 방재컨설팅 분야 세계 1위 손해보험사인 FM글로벌사에서 30년간 근무한 방재전문가인 빈센트 디조지오 씨(사진)를 글로벌 로스 컨트롤 센터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BR><BR>디조지오 센터장은 FM글로벌사에서 반도체, 정보통신 등 하이테크산업의 방재안전 부문을 총괄해온 전문가다. 최근까지 미국방화협회에서 반도체 및 관련 사업 기술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2000년에는 조립공사가 진행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 사업장 11라인의 안전시설을 검토하기도 했다.<BR><BR>삼성화재는 올해 방재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방재연구소의 명칭을 글로벌 로스 컨트롤 센터로 변경하고 센터 책임자로 디조지오 전무를 영입했다. 디조지오 센터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산업 공장은 작은 화재에 의해 발생한 연기에도 고가의 장비들에 심각한 영향을 줘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위험성이 낮은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등 고도의 방재기술과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R><BR>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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