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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영지원 임원 절반 축소… 기존 조직 4개 본부로 통합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4.03.12

포스코가 6개 사업부문, 2개소, 3본부로 이뤄진 기존 조직을 4개 본부로 축소하면서 보직 임원을 68명에서 52명으로 줄인다. 특히 기획, 구매, 홍보 등 경영지원 업무를 맡았던 보직 임원은 절반 이하(31명→14명)가 된다. <BR><BR>포스코는 주주총회를 열고 권오준 차기 회장이 공식 선임되는 14일자로 이런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BR><BR>이번 인사를 통해 포스코에서는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10명 등 총 20명이 계열사로 자리를 옮기거나 현업에서 물러난다. 계열사에서 옮겨오거나 신규 선임되는 임원은 13명이다. 포스코는 대신 특정 조직을 맡지 않는 대신에 전문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전문 임원 19명을 선임할 예정이다.<BR><BR>철강생산본부장과 철강사업본부장은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과 장인환 포스코 부사장이 각각 맡는다. 재무투자본부장과 경영인프라본부장은 이영훈 포스코건설 부사장과 윤동준 포스코 전무가 각각 임명된다. 그룹 사업구조 개편과 재무구조 개선 등을 총괄하기 위해 신설된 가치경영실은 조청명 재무위원(전무)이 직무대행 자격으로 이끌 예정이다. <BR><BR><B><BR>◇포스코 &lt;승진&gt; ▽부사장</B> △포항제철소장 이정식 <B>▽전무</B> △유럽사무소장 임창희 △글로벌마케팅조정실장 김원기 △노무외주실장 고석범 △철강솔루션센터장 김지용 △POSCO-Japan 법인장 이영기 △프로젝트지원실장 김세현 △신사업관리실장 장인화 △기술위원 정철규 유성 황석주 <B>&lt;신규 선임&gt; ▽상무</B> △광양연구소장 주상훈 △CSP 법인장 김동호 △포항연구소장 윤한근 △광양 선강담당 부소장 최주 △선재마케팅실장 강석범 △투자엔지니어링실장 권우택 △강건재열연마케팅실장 방길호 △POSCO-Vietnam 법인장 윤양수 △광양 행정담당 부소장 양원준 △포항 STS담당 부소장 이은석 △연구위원 이창선 김교성 이상호 한찬희 △기술위원 홍문희 양성식 △마케팅위원 이영우 △원료위원 유병옥 신학균 하경식 △재무위원 오숭철 △법무위원 원형일 △전략위원 배재탁 △인사위원 이주태 <B>&lt;전보&gt; ▽상무</B> △HR실장 최종진 △전기전자마케팅실장 이원휘 △재무실장 노민용 △홍보위원 곽정식<BR><BR>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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