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회장 “全계열사가 싱글 KT 되자”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4.04.18
첫 사장단 회의서 ‘한몸’ 강조… ‘1등 KT’ 실현 경영전략 제시
“‘Single KT’가 되자.”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 후 17일 처음 가진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앞으로의 경영 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의 KT 본사에서 KT 계열사 사장들과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2014년 계열사 1등 전략회의’를 주재했다고 KT가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취임 후 경영 목표로 내걸었던 ‘1등 KT’를 실현하기 위한 경영 방향으로 ‘Single KT’를 강조했다. 그룹이 하나가 돼야 글로벌 1등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그룹 내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