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태양광사업 3년만에 흑자낼 듯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4.04.30
불황속 공격적 투자 결실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이 3년 만에 처음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29일 “5월 중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2011년 2분기 이후 12개 분기 만에 태양광사업이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지난해 1040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던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이 올해 1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화의 태양광사업의 성과는 수익성이 좋은 태양광 발전사업 분야가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