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서울국제마라톤 물류 지원

CJ대한통운이 15일 개최된 ‘2015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86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 2만5000여 명의 의류 운송을 맡았다. 운송을 위해 풀코스 출발점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택배차량 77대가 주차했다. 10km 코스에서도 택배차량 27대가 동원됐다.

■ 중기청, TIPS 운영사 4곳 늘려 18개사로

중소기업청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사업화 지원(TIPS)’ 프로그램 운영사를 4곳 추가 선발해 총 18개사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TIPS는 정부가 에인절투자사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 8월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신규로 선발된 운영사는 블루포인트, 슈프리마, 현대자동차, ETRI홀딩스 등 총 4개사이며 선정 기준은 에인절투자 관련 전문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 역량 등이다.

■ 벤츠코리아, 13개 차종 1만6504대 리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클래스와 CLS클래스 13개 차종 1만6504대를 리콜한다. 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막기 위한 고무덮개 부품이 보닛을 열고 닫을 때 엔진룸 안쪽으로 떨어져 엔진 배기계통에 달라붙을 경우 화재 위험성이 있음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2년 7월 2일부터 지난해 12월 1일까지 판매된 ‘E 300’ ‘E 350’ ‘E 63 AMG’, ‘CLS 350’, ‘CLS 400’, ‘CLS 63 AMG’ 등이다.

■ 한컴-KAIST, 기술교류 및 연구 MOU 체결

한글과컴퓨터(한컴)가 1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기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나섰다. 한컴은 KAIST와 공동 연구 및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