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조선업 불황으로 가동률이 떨어진 포항 제2후판공장(연간 생산량 190만 t) 폐쇄를 검토 중이라고 4일 공시했다. 2012년 포항 제1후판공장(연간 생산량 100만 t)을 폐쇄한 동국제강이 포항 2후판공장까지 폐쇄하면 포항 건설철강재(봉강, 형강 등) 공장과 당진 특수후판 공장만 남게 된다.동국제강은 지난달 핵심 자산인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사옥(페럼타워)을 삼성생명에 4200억 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 형지 ‘샤트렌’ 출시 30주년 기념 세트 시판 ▼

패션그룹형지가 운영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샤트렌’이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털 프롬 스와로브스키’ 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목걸이와 팔찌로 구성된 이번 샤트렌 30주년 기념 세트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적용해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가격은 9만9000원대. 배경일 샤트렌 사업본부장은 “론칭 30주년을 시작으로 의류를 넘어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