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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환자중심 문화 속 직원과 지역사회의 행복 추구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5.08.20

[2015 대한민국 행복기업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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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한국애브비는 환자 중심 혁신을 추구하며 환자와 의료진에 신뢰 기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중심을 직원들이라고 보고,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잠재력을 발휘해 나갈 수 있는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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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만의 일하는 방식을 ‘애브비웨이’라고 칭하면서 직원들이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해 업무, 의사결정, 소통 등의 과정에 두루 적용하며 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근간으로 직원들이 즐겁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문화 브랜드이자 ‘커미티인 JUMP(JoyfUl&Motivated workPlace)’를 구성했다.

현재 커미티로는 뉴스레터 발간과 새로운 기업 문화 아이디어를 제안-실행하는 ‘I’m 通通(통통)’, 근무 환경 업무 방식 등에서 혁신을 이끄는 프로세스와 행동을 직원들에게 일깨우는 ‘I’m Innovation’,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를 모아 사회공헌과 직원 봉사를 실천하는 ‘따손’, 직원의 자기 계발과 성장 발전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회사와 솔루션을 만들어 가는 ‘러닝’ 커미티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기업 가치와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이를 향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환자 중심 기업 문화의 대표적 사례로 ‘환자 체험’ 주간에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경험 사례들에 기반해 직원들이 환자의 아픔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또한,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복지 정보 책자를 발간해 환자 지원 사업 및 복지 제도 정보를 한눈에 쉽게 정리해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건강 관련 사회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전 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의 날(AbbVie Action Day)’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는 “모든 것의 중심은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직원들이 통찰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환자 건강 개선을 위한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의 신뢰받는 기업문화는 다양한 대외 전문 기관 및 정부 인정 및 시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GPTW의 ‘2015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2013과 201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14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4 문화체육관광부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