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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大入수시 필승전략]한국기술교육대, 심층면접은 전공적성·인성면접 구성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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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59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창의인재(70명), 국가보훈대상자(14명), 사회기여대상자(8명) 전형은 기존 입학사정관전형에 해당한다. 1단계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영역 40%와 자기소개서 및 학생부 비교과영역 60%를 반영해 4배수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공학계열)/사회(산업경영학부) 교과 전 과목 성적이다. 비교과 영역은 자기소개서, 학내 활동 등 자율적인 진로탐색 관련 기록에 대해 평가한다. 교사 추천서와 포트폴리오는 받지 않는다. 교외활동이나 수상실적 역시 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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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면접은 전공적성과 인성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전공적성은 창의성과 전공적합도 영역을 평가하며 인성은 품성, 공동체의식, 대학인재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합격생 선발은 1단계 성적 40%와 심층면접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특성화고교성적우수자전형(30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17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23명),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5명)은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성적 100%로 5배수의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심층면접은 창의인재, 국가보훈대상자, 사회기여대상자전형과 동일하다. 특성화고성적우수자전형은 심층면접 100%로 최종 합격생을 뽑는다. 그 외 전형은 학생부 성적 30%와 심층면접 7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새롭게 만들어진 전형도 있다.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했던 일반전형Ⅱ는 폐지되고,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일반전형Ⅱ(176명)와 지역인재전형(60명)이 신설됐다. 지역인재전형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지역 소재 고교 졸업(예정)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 100%로 5배수의 면접 대상자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30%와 심층면접 7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인 일반전형Ⅰ에서 178명을 뽑는다.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필수 1개 영역, 선택 1개 영역의 합이 7등급 이내이다. 공학계열은 수학A, B가 필수 영역이고, 선택 영역은 영어·탐구 영역으로 이 중 상위 1개 영역이 반영된다. 단, 공학계열 수학B 선택자는 1등급 가산(합 8등급)한다. 산업경영학부는 영어가 필수 영역이고, 선택 영역은 국어A, B 탐구영역으로 이 중 상위 1개 영역이 반영된다.

한국기술교육대의 등록금은 학기당 공학계열은 240만 원대, 인문사회계열은 160만 원대로 학생의 부담이 적다. 장학금도 등록금 대비 평균 60% 이상으로 많다. 충남 천안에 있는 학교 입지를 감안해 기숙사 수용률도 63%로 높은 편이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