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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大入수시 필승전략]강남대, 교과전형은 동일계열 지원이 유리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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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904명, 정원 외 224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나뉘며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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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인문, 사회,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205명을 선발한다. 2015학년도와 다르게 2016학년도 학생부 교과전형의 점수 산출방법은 반영교과 이수단위에 따라 가중등급을 산출해 반영한다. 해당 교과의 3학년 1학기까지 이수단위의 합에 따라 평균등급 산출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계열 간 교차지원보다 동일계열로 지원하였을 때 유리하다.

지난해 학생부 교과전형은 16.5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등록자의 평균 내신 등급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1.94∼3.80등급, 사회계열 야간 모집단위는 3.37∼4.20등급, 자연계열의 경우 2.64∼3.55등급이었다.

단일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474명을 선발하는 2016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면접평가 10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학교생활의 충실도, 전형의 적합성, 인성적 자질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사항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에 공인어학성적, 경시대회(특히 교외 수상실적) 등의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 0점(또는 불합격)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이며, 교사추천서는 제출받지 않는다. 지난해 학생부 종합전형(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6.1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 위주 전형으로는 예체능계 실기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이 있다. 회화디자인학부와 사회체육학과는 실기 60%+학생부 40%, 독일음악학부는 실기 100%, 체육특기자는 경기실적 100%로 선발한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고른기회 입학전형을 확대해 총 359명을 선발하며 지역인재전형 3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정원 내·외) 56명, 농어촌학생 전형(정원 내·외) 50명, 국가보훈대상자 전형 14명,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 23명 등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취업자 전형 36명, 만학도 전형 20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내·외) 88명,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정원 외) 42명은 면접평가 100%로 선발한다. 특히 2016학년도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은 선발인원 및 선발모집단위를 확대해 회화디자인학부에서도 6명(비실기)을 선발한다.

강남대 수시는 전형방법이 다른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내달 9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모두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창구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