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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현장 속 청년근로자, 훈련비 30만원 더 준다

작성자 : 슈퍼관리자 / 날짜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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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정부가 해외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의 지원자금을 확대한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해외 건설현장에 신규 근로자를 파견하는 중소·중견 건설기업을 별도 선정해 1인당 파견비용과 월 8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해외건설 OJT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근로자가 만 34세 이하 청년에 해당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별도로 청년훈련비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는 해외건설 분야에서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국내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해외건설 OJT 사업은 해외건설협회(kor.icak.or.kr)와 인력개발처(mykang@icak.or.kr),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044-201-3523)로 연락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