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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프레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실시…재직자도 지원한다

작성자 : 슈퍼관리자 / 날짜 : 2018.08.09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가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6월 새롭게 도입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오픈프레스는 기존에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규 도입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추가 실시로 신규입사자는 물론 기존의 직원들까지 혜택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올해 6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한 청년재직자들이 5년간 월 12만원 이상을 납입하면 기업이 1,200만원, 정부가 1,08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총 3,0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청년내일채움공제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현재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로 대상을 확대하고, 재직자의 목돈 마련과 근속연수를 높이기 위해 신규 개설됐다. 그러나 재직자 1명당 5년간 1,200만원의 추가 인건비 부담으로 기업들의 가입률이 7월 말 기준 0.13%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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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프레스는 직원 복지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복지제도에는 '탄력근무제'와 '선택적 복지제도'가 있다. ‘탄력근무제’는 직원들이 출근 시간(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육아, 자기계발 등 직원 본인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선택적 복지제도'는 직원들에게 매월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오픈프레스는 이런 직원 우선 정책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에는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창립이래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인 만큼, 직원 복지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투자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도 “신규입사자를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존 재직자들에게 역차별과 상실감을 느끼게 해 정책의 취지와 맞지 않게 오히려 퇴사율을 높이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이어 “이런 문제 때문에 기업의 인건비 추가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재직자들의 고충을 외면할 수 없어 깊은 고민 끝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시행하기로 결단을 내렸다”며 “보다 많은 인재들이 오픈프레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새롭게 도입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기존 직원들의 사기도 진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