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드림센터

직장인 77.4% “일하는 노후 위해 정년 전에 이직할 것”

작성자 : 슈퍼관리자 / 날짜 : 2019.08.08

직장인 54.7% “현재 직장에서 법정 정년(만60세)까지 일하기 어려워’ 

예상하는 정년 ‘만 55세’, 법정 정년보다 5년여 밑돌아

 

96850752.3.jpg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일하는 노후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 직장인 10명중 7명은 ‘소득이 낮아지더라도 노후에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32명을 대상으로 ‘노후 일자리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직장인들에게 ‘정년퇴직 이후, 즉 노후에도 직장생활을 계속 하고 싶은지’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약7명에 이르는 67.3%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럼 ‘현재 직장에서는 정년 이후에도 일하는 것이 가능할까?’ 조사결과 ‘정년까지 일하기도 어렵다’는 직장인이 54.7%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정년까지는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은 37.6%로 상대적으로 적었고, ‘정년 이후에도 원한다면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7.7%로 극소수에 그쳤다. 그럼 ‘현실을 고려할 때 몇 살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 직장인들은 평균 55세까지(주관식 조사)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법정 정년(60세)을 5년여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직장인중 상당수는 법정 정년 전에 소득이 낮아지더라도 노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전에 노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이직할 생각이 있나?’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8명에 이르는 77.3%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노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직은 40대에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노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언제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조사한 결과, ‘40대 후반(45~49세)’을 꼽은 직장인이 2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초반(40~44세)’이 적절하다는 응답자가 23.6%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반면 ‘노후 일자리는 정년퇴직 후에 찾는 것이 낫다’는 직장인도 18.0%로 적지 않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후 일자리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져, 노후 일자리 구상을 일찍부터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