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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GS, 2017년까지 9700명 뽑고… 농협, 2016년까지 3700명 신규채용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기업들은 임금피크제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청년 고용을 늘릴 계획이다. GS그룹은 청년 고용 확대와 임금피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청년실업대책을 30일 내놨다. 청년실업대책 발표는 10대 그룹 중 삼성 SK LG 롯데 한화에 이어 6번째다. 박근혜 대통령이 7월 24일 청와대에서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청년 고용 확대를 요청한 뒤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60여 명과 2…
청년들이,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말하다 - 2015 청년정책 지상좌담회 후일담
최근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과 ‘7.27 청년 일자리 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관련 이슈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각 주체 별로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처한 상황이 첨예하게 갈리는 만큼, 갈등의 골도 깊어지는 양상이다. 그래서 2015년 8월 25일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청년고용 빙하기 돌파구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정부, 기업, 부모, 청년 각자의 입장에서 고착화되는 청년실업의 현 실태와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청년을 위한 노동시장 개혁 작업은…
“청년실업 해소 기미 감감” 95%… “청년친화적 정책 내놓아야”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청년실업 문제가 앞으로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하는 등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정부 정책과 기업의 청년 채용 의지에 대한 불신이 깊이 깔려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응답자 3000명 가운데 청년실업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159명(5.3%)에 불과했다. 나머지(94.7%)는 더 나빠지거나 현재와 비슷할 거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들 중 30.6%는 청년실업이 10년 이상 장기화될 거라고 예상했다. 정부가 청년실업 문제를 최우선 정책…
[청년드림]대기업, 청년채용 적극 나선다
재계 주요 그룹들이 대규모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삼성은 향후 2년간 1000억 원을 투자해 청년 3만 명에게 교육 기회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LG를 시작으로 한화, SK, 롯데가 잇달아 청년실업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재계 순위 1위인 삼성도 나선 것이다. 나머지 10대 그룹도 청년 일자리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청와대에서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고용·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 지원을 촉구한 이후 재계가 화답을 하고 있는 모양…
[청년드림]“의사가운 벗고 새우잠 자며 8전9기”
방 한구석 이층침대에는 이불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침대 옆 이동식 행어에는 셔츠 몇 벌에 두툼한 겨울 점퍼까지 걸려 있었다. 책상 위 서류뭉치 사이로는 먹다 만 비타민, 피로해소제가 눈에 띄었다. 요즘 잘나가는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33)의 사무실 모습이다. “밤새워 일하는 날이 많아서요. 한창 바쁠 땐 여기서 먹고 자요.” 올해 3월 비바리퍼블리카가 내놓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토스’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송금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주변환경정리전문가? 흥미로운 신(新)직업의 세계
현재 청년들의 희망직업을 조사하면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원이 1,2위를 차지한다. 이러한 통계는 그만큼 취업이 힘들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직업들이 몇 십 년 후에도 여전히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한 외국에는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없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직업처럼 새로운 직업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직업 중 하나인 ‘주변환경정리전문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변환경정리전문가란?주변환경정리전문가는 '…
[청년드림]한화 “2017년까지 청년 1만7569명 신규채용”
한화그룹도 청년 취업절벽 해소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려 2017년까지 총 1만7569명을 뽑기로 한 것이다. 한화그룹은 2일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상반기(1∼6월)보다 2771명 늘린 5729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했던 하반기 채용 인원인 4232명보다 1497명(35.4%) 늘어난 규모다. 우선 총 400명 규모로 예정했던 하반기 대졸 공채 인원을 60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약 800명 규모로 예정했던 채용 전제형 인턴은 1000명까지 확대한다. 한화큐셀,…
정부지원 청년프로그램, 영리하게 이용하자!
청년 실업률이 극에 달한 요즘 구직자들의 불안감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취업 컨설팅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취업 준비는 목표설정, 적성파악, 기업 체험, 창업 등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현재 개인의 취업 준비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정부지원 청년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부터는 아직 목표를 정하지 못한 사람부터 보다 전문화된 …
[청년드림]“무슨 일 하면 좋을지 10년간 미친듯 도전했죠”
부동산 정보서비스 플랫폼 ‘직방’을 운영하는 안성우 대표(36)는 최근 스타트업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 중 한 사람이다. 직방은 ‘수요자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집을 확인한다’는 콘셉트의 서비스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직방은 올해 5월 기준 700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직방에 올라 온 전월세 매물정보는 100만 건, 직방의 회원으로 등록된 공인중개업소는 전국적으로 5000여 개에 달할 만큼 성장세도 무섭다. 하지만 안 대표는 직방을 열기까지 가족 등 주위의 많은 걱정과 의구심을 이…
첫 직장, 우선순위를 정해 선택하자!
‘첫 직장이 나의 미래 연봉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첫 직장보다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상향 이동 비율이 7.5%에 불과할 정도로 더 나은 직장으로의 이직은 쉽지 않다. 따라서 보다 신중히 첫 직장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선정 기준을 명확히 세워 직장을 선택한다면 잦은 이직의 가능성을 줄이고 역량을 개발해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업무, 급여, 복지혜택, 회사 내 분위기 등 다양한 요소들 중 우선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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