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53호] 이번주 드림레터가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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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10-12 13:48 조회7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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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1. OPEC+, 원유 감산 결정
1. 다음달부터 원유 생산량 감소?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중심인 산유국 연합체 OPEC플러스(OPEC+)가 하루에 생산하는 원유의 양을 지금보다 200만 배럴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200만 배럴은 하루동안 세계에 공급되는 원유의 약 2%에 달하는 규모죠. OPEC+는 다음달부터 이 같은 감산을 하겠다고 예고하고 있어요.
2. 왜 원유 생산량을 줄이는 거야?
OPEC+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감산량을 늘렸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최근 달러 가치가 치솟고 유가가 하락하면서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수익 기반을 잃고 있으며,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겨울을 앞두고 원유 가격을 높이기 위해 생산량을 줄인 거라고 볼 수 있죠.
3. 각국의 대응은?
OPEC+가 원유 생산량을 줄이고 이에 따라 기름값이 오르게 되면 세계 각국에서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죠. 이 때문에 미국은 OPEC+의 감산에 맞서서 휘발유 수출 금지 등을 검토하고 있어요.
[전문] OPEC+ “하루 200만배럴 감산”… 러-사우디, 美와 ‘석유패권 전쟁’ (동아일보 기사)
서울 택시요금 인상
1. 택시요금이 오른다고?
이달 중순부터 수도권 지역의 심야(밤 10시~새벽 3시) 택시 요금이 오르게 돼요. 정부가 심야시간대의 택시 호출료를 최대 5000원으로 올리기로 했기 때문이죠. 택시 호출료는 카카오T, 우티(UT) 등으로 택시를 부를 때 붙는 돈으로, 지금은 주·야간 상관없이 최대 3000원이 붙고 있어요.
2. 앱으로 호출하지 않으면?
서울 택시는 올 12월 중 심야할증시간과 할증률도 바뀌죠. 우선 심야할증이 붙어 택시비가 비싸지는 시간대가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지금(0시~새벽4시)보다 2시간 더 늘어나게 돼요. 또한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할증률이 40%로 오를 예정이죠. 나머지 시간대는 지금처럼 20%의 할증이 붙어요.
3. 주간요금은?
서울에서는 낮에 택시를 타더라도 지금보다 돈을 더 내야 하죠.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26.3%나 오르기 때문인데, 이건 내년 2월부터 적용돼요. 정부와 서울시가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건 심야시간대 택시를 잡지 못하는 ‘승차대란’ 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이죠. 요금을 올려 택시기사를 늘리겠다는 의도로, 시민들의 부담만 늘어난다는 지적도 있어요.
[전문] 심야 택시 기본료 1만원 넘어… 모빌리티 혁신안은 빠져 ‘반쪽’ (동아일보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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