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개방 1주년을 한 달 앞둔 청와대를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리해요. 기존에는 문화재청이 청와대 관리 업무를 해왔지만, 문체부로 이관된 것이죠.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공간으로 만들고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목표에요.
청와대 활용방안✨
차별화된 콘텐츠로 청와대 관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목표에요.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문화재, 수목 등 네 가지 핵심 콘텐츠와 관련된 전시, 공연,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할 예정이죠. 본관을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 역사와 관련한 특별 전시를 준비 중이에요.
구체적인 프로그램✋
야외에선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을 연중 기획해 선보여요. 청와대 일원에는 35그루의 대통령 기념식수를 포함해 5만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활용해 ‘대통령의 나무들’, ‘숨은 나무 찾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죠. 또한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10대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청와대 권역 관광클러스터 선포식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르면 올해 말부터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이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돼요. 금융당국은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보험업의 디지털화를 유도하고 업권 내부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에요.
규제를 완화한다고( ͠° ͟ʖ ͡°)?
현행 법령에서는 보험사 임직원·대리점·설계사에만 보험 모집 행위를 허용하고 있어요. 규제 개선을 통해 플랫폼 회사들이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비교해주는 역할까지를 허용한 것이죠. 실제 가입 절차와 사후 관리 등 이후 모집 절차는 보험회사가 맡게 돼요.
편한 만큼 안전한 거야❔
금융당국은 플랫폼이 비교·추천 과정에서 사용하는 알고리즘이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검증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에 대해 충분히 배상할 수 있게 영업보증금을 일선 대리점보다 더 갖추도록 했어요. 또 비교·추천 서비스 수수료가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걸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수수료 한도도 설정했죠. 당국은 이른바 ‘빅테크’가 시장 지배력을 남용하는 행위도 방지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