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양양군 새벽 기온이 모두 25.8도를 기록해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발생했어요. 2년 연속으로 6월 열대야가 발생하면서 ‘6월=초여름’이란 공식이 깨지고 있죠.
쇼핑몰, 가전매장 몰리는 시민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했어요.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하죠. 높아지는 기온에 주요 가전매장에는 에어컨 구매자가 몰렸고 에어컨 대체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어요.
올여름 고온 폭우 동반 우려☔
기상청은 6∼8월 날씨 전망을 통해 올여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라고 예측했어요. 이미 올봄 평균 기온은 전국 단위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죠. 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7년 만에 강한 엘니뇨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돼 고온과 폭우가 같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는 데 사용된 물이에요. 일본은 오염수를 정화한 뒤 바닷물에 희석시켜 해저터널을 통해 후쿠시마 해안 1㎞ 바깥의 바다에 방류한다는 방침이죠.
커지는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감ಠ﹏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요. 오염수 방류 전 천일염을 사재기하는가 하면 김이나 미역·다시마 등 수산물을 사재기하는 소비자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급식 재료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는 등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죠.
불안을 잠재울 대책, 한계는❔
동원산업·사조대림·오뚜기 등 참치 원물을 가공해 통조림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사들은 방사능 안전 검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에요. 하지만 정부가 나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면 수산물 제품 구매 감소 및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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