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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긴장 vs 사회불안장애
과도한 긴장은 사회불안장애❔
남 앞에 서는 게 극도로 긴장돼 삶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사회불안장애’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발표 공포, 무대 공포 등이 있는데 불안 상황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호소하거나 회피 행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사회불안장애로 진단돼요.
증상을 부추기는 왜곡된 생각✅
비정상적인 긴장의 핵심에는 타인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비합리적 신념’이 자리 잡고 있어요. 자신이 실수하면 사람들이 무능하고 멍청하다고 생각할 거라 여기는 것이죠. 사회불안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타인의 부정적 반응을 실제보다 훨씬 큰 위협으로 느낀다고 해요.
계속 부딪쳐야 낫는 증상⛲
사회불안장애는 방치하면 만성으로 가기 쉬어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불안한 상황을 잘 견디는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에요. 여기서 ‘성공’이란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내는 게 아니라 “우려했던 것보단 괜찮았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확인해야 돼요.
정부는 올해 1월 공공 폐쇄회로 CCTV를 27년까지 지능형 CCTV로 바꾸겠다고 발표했어요.
지능형 CCTV는 AI를 활용해 촬영된 영상을 분석하고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그 장소를 사각형으로 표시해 ‘폭력’, ‘칼부림’, ‘쓰러짐’ 등의 문구와 함께 표시해 주는 카메라예요.
이전보다 이상징후를 쉽게 포착해 범죄와 사고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어요.
저조한 서울 설치 비율✋
하지만 올 6월 기준으로 서울 자치구 25곳 중 4곳은 지능형 CCTV가 한 대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지능형 CCTV 비율이 5%에도 못 미치는 곳도 절반 수준인 11곳이나 된다고 해요.
이대로라면 100% 설치를 목표로 했었던 2027년에도 전환율은 절반 안팎에 불과할 것으로 보여요.
확산이 더딘 이유는?✍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음에도 확산이 더딘 이유는 전환에 적잖은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지능형 CCTV는 AI 분석 기능을 탑재하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야 하고 이를 관리하는 고성능 서버도 구축해야 해요.
전문가들은 강력 범죄와 인파 사고 등을 막기 위해선 현 상황을 개선해 지능형 CCTV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