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Tips & SPEC ❤
✅ 올 겨울 전시회 추천
✅ 인천국제공항 이용하는 꿀팁
✅ 공모전_네이밍/에세이/아이디어
✅ 대외활동_콘텐츠/크루/서포터즈
지구온난화로 취소된 빙어축제
“결빙의 어려움으로 얼음낚시 행사를 취소합니다.”✋
강원 인제군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개최하려던 ‘2024년 인제빙어축제’를 취소한다고 공지했어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탓에 빙어호가 제대로 얼지 않아 얼음낚시 행사를 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에요. 주최측은 7월 이후, 캠핑과 물을 주제로 한 여름축제를 열어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보기 힘들어진 겨울 행사⛄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얼음 활용 겨울철 지역 축제를 취소·연기하고 있어요. 실제로 강원 지역 겨울 날씨는 변동 폭이 커지고 있죠. 22년 12월에 경우, 전월 대비 기온 하강 폭이 12.1도로 49년 만에 가장 컸고, 지난해 2월과 비교해도 4.7도 차로 관측 이래 가장 크게 나타났어요.
지구온난화의 결과⚡
전문가들은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기온의 변동성이 심해져 지자체들이 겨울 축제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측했어요. 이상돈 교수는 “앞으로 2, 3년마다 겨울축제를 못 열 수 있다”며, 김백민 교수는 “얼음낚시는 영하 기온이 2주 이상 지속돼야 할 수 있는데, 이런 행사가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어요.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면서 ‘왜 내가 공짜로 계산원 일을 하고 있지?’ 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본질을 꿰뚫어 본 거예요. 마트 직원의 유급 노동을 소비자의 무급 노동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로 소매업체가 셀프계산대를 늘리고 있는 이유이기 때문이에요.
매장에겐 비용절감, 고객에겐 불편 증가?⏳
셀프계산대는 기업 입장에서 절감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어요.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계산하는 직원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선 어쩌면 이전보다 불편해졌을 수 있어요. 간단한 물건을 살 때는 간편하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술을 산다든가, 실수로 바코드를 두번 찍었다든가, 기계가 먹통이 되었다든가 하는 이유로 '직원 호출'을 해야하는 상황이 수시로 펼쳐지기 마련이죠.
나도 모르는 새에 도둑질? 다양한 해결방법⏱
또 셀프계산대를 이용해 물건을 슬쩍하는 다양한 수법도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나도 모르는 새에 스캔하지 않은 물건을 가져가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고 해요.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해결 방법을 내놓고 있어요.
코스트코는 출구에서 영수증을 일일이 확인하고, 월마트는 AI 기반 카메라를 설치했어요. 또 아마존에선 바구니에 물건을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스캔되는 아마존고를 시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