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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김포골드라인'으로 확대
기후동행카드 '김포골드라인' 서비스 확장✨
서울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까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18일 밝혔어요.
이제 서울~김포를 통근·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지자체로 확장된 첫 사례✌
이번 서비스 확대는 서울 인근 지자체로 확장된 첫 사례라고 해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는 서울~김포를 오가는 ‘동행버스’가 이미 포함된 만큼
김포골드라인 혼잡이 심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동행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요.
기후동행카드 이용하려면❔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모바일 티머니를 무료로 내려받아 충전 후 이용하면 돼요.
실물카드 구매는 김포공항역 등을 포함한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돼요.
카드 충전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현금으로 가능해요.
중국 시안의 한 판다연구센터에서
사육사가 판다를 삽으로 때린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가 가는 쓰촨성의 판다 기지는
판다 폭행이 있었던 시안과는 다른 곳”이라고 밝히며
푸바오를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어요.
푸바오에 대한 국내 팬들의 우려✍
최근 중국 친링자이언트판다연구센터는
공식 SNS를 통해 한 사육사가 판다 사육 안전 관리 규정을
엄중히 위반해 삽으로 판다를 구타했고
나쁜 영향을 유발했다며 사과했어요.
강 사육사는 “제가 가서 봤던 쓰촨성의 사육사들은 다 좋은 분들이었다”며
“중국 사육사들이 판다에 대한 애정이 높고 잘 관리하기 때문에
푸바오의 중국 반환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어요.
다음 달 3일 중국으로 이동하는 푸바오⏳
푸바오는 지난 3일 에버랜드에서의 ‘마지막 출근’을 마치고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판다월드 내실에서
건강·검역 관리를 받고 있어요.
이송 케이지 적응 과정 등을 거쳐 다음 달 3일 중국으로 이동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