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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청년창업 공간 ‘상상플래닛’ 개관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20.07.18

청년창업가 위한 스타트업 캠프·창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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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상상플래닛’(사진)을 개관했다. 소셜벤처의 메카인 성수동에 위치한 상상플래닛은 창업가들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조성됐다.

15일 개관식에는 백복인 KT&G 사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좌석제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KT&G의 청년창업 지원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 공간투어 등이 진행됐다.

상상플래닛은 ‘Let‘s Play&Network’의 줄임말로 ‘청년 창업가들이 배우고, 만나고, 함께 임팩트를 만들어 세상을 바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공간은 향후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 스타트업 캠프’ 운영 및 사회혁신 창업포럼 ‘상상서밋’ 개최 공간으로도 활용돼 KT&G의 창업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의 연면적 약 4000m² 규모이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일반인에게 개방된 공간으로, 4층부터 8층까지는 입주사들의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