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전세계 144개국에서 일9000원(부가세 별도)에 데이터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의 누적 이용자수가 출시 4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용자의 일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년 만에 약 2배 증가한 60MB에 달했다. SK텔레콤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서비스 수준에 만족하며 재사용 의사를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누적 이용자 500만명 돌파 기념으로 7월24일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로 나만의 T로밍카드를 제작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T로밍 홈페이지(www.tworld.co.kr/roam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