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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온라인에서 사랑받는 병원으로 우뚝서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5.07.23




강북삼성병원은 자사의 블로그 누적 방문자수가 50만명,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가 1만1000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종합병원들이 블로그나 SNS와 같은 온라인 채널을 아직까지 적극 활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례적이다.

이를 위해 강북삼성병원은 올 초부터 매일 1개 건강 컨텐츠를 제작해 게시 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실제로 올 초부터 현재까지 총 146개 컨텐츠를 제작해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건강 컨텐츠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미지 중심 내용과 특정 질환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을 위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이원화하여 게시를 병행했다.

그 결과 작년까지 일평균 방문자가 500여명에 불과했던 블로그는 올해 일평균 1200명이 방문, 페이스북 또한 작년 1200명에서 1만1000명이 좋아하는 페이지로 거듭났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양질의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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